묵향의 즐거움에 풍덩 빠진 서예인들의 '춤'

  • 2024.09.04 12:31
  • 3시간전
  • 뉴제주일보
묵향의 즐거움에 풍덩 빠진 서예인들의 '춤'
SUMMARY . . .

이번 전시는 박민자 서예가의 지도 아래 실력을 갈고 닦은 회원들의 전통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개성 있는 필체와 깔끔한 마무리로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한 한글과 한문 서예 작품부터 그윽한 난과 풍성한 포도과 같은 그림이 그려진 문인화, 역동성 넘치는 캘리그라피까지 관객의 발걸음을 유도할 전망이다.

제57회 탐라문화제 제주도학생휘호대회에서 특선을 수상한 고승한군부터 제주도학생서예대전 초등부 은상을 수상한 조은서양까지 다채로운 붓글씨 향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홍영철 회장은 "중국속담에 '늦은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단지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라는 지표를 갖고 멈춤에 두려워하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삶으로 꾸준히 예술을 즐기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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