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이성자 화백의'우주'시대 작품과 안종연 작가의'빛'으로 그린 우주를 통해 현대미술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서로 다른 우주를 새로운 관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 작가는 밀양 출신으로 1989년 프랑스 파리 유학 시절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에 머무르며'Room'시리즈를 제작했던 만큼 이성자 화백과도 인연이 깊다.
안종연 작가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빛'을 근간으로 한 전방위적 예술 활동을 펼쳐 왔다.
'빛의 어머니'로 불리는 안 작가는 캔버스, 나무, 유리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원'빛'으로 인간존재를 성찰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광활한 우주를 느끼며 잠시 사색에 잠길 수 있는 힐링과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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