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후원, (사)경남오페라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일반장애인 40명과 휠체어 장애인 10명이 참석해, 총 12곡으로 구성된 90분간의 오페라 공연을 모두가 끝까지 감상했다.
이번 초청은 경남도 복지브랜드 '장애인 세상 든든'의 예술·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에서 기획됐으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감동과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지난 4월 25일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장애인과 가족, 20여 명을 초청한 이후, 6월 10일 경남도는 (사)경남오페라단,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오페라관람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4회 개최되는 (사)경남오페라단의 정기 공연에 도내 등록 장애인을 초청하고 있다.
또 다른 휠체어 장애인은 "이동이 불편하여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감동을 안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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