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사격 재킷 0.4㎜ 차로 올해 마지막 국대선발전 실격

실격 사유는 '사격 재킷 치수 규정 위반'이다.

대한사격연맹은 선수에게 소총 다음으로 중요한 사격 재킷에 대해 소총 기술 규칙으로 엄격하게 규정을 정해놨다.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미세하게 치수가 변한 재킷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가 이번에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제 대회에서 문제가 되는 걸 방지하고자 오히려 국내 대회에서 장비 치수 관련 규정은 훨씬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사격 국가대표는 올해 치르는 6개 대회 본선 성적 가운데 점수가 가장 낮은 1개를 제외한 5개 대회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