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6일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김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초룸박물관, 보아즈쾨이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유물 212점은 히타이트가 강국이 될 수 있게 한 청동검, 토기, 점토판 같은 무기, 금속 제작 기술과 쐐기문자 등이다.
이에 앞서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사와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공동 출장에서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의 전시를 위해 하투샤 유적지 '니산테퍼 챔버2'의 벽면 상형문자를 세계 처음으로 탁본을 떠왔다.
이번 전시는 히타이트 제국 수도 하투샤 유적이 있는 초룸시와 한반도 철기 문화를 꽃피웠던 철의 왕국 가야의 수도 김해시가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2018년부터 국제우호도시로서 지방정부간 꾸준한 교류․협력을 이어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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