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로면 9월 이장회의 및 청렴캠페인 펼쳐

합천군 야로면(면장 박필숙)과 야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권영철)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및 유관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맞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장회의는 박필숙 면장의 추석 명절 인사로 시작하여, 제40회 대야문화제 개최 안내, 추석 연휴 산불방지 협조 요청, 합천군 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의에 앞서 합천군 보건소 보건정책과가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회의 후에는 이장단과 야로면 직원들이 함께 면소재지 일원에서 청렴캠페인을 펼쳐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영철 야로면 이장협의회장은 "추석 연휴와 대야문화제 등으로 9월은 매우 바쁜 한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절 준비로 바쁜 시기이지만 마을 대청소 등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