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다양한 투자자금이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는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
또 제주도가 출자한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첫 투자도 진행됐다.
시드머니(seed money) 투자는 아이디어라는 씨앗만 있는 창업초기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단계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도비 출연금의 일부로 시드머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원더스랩(대표 한의선) ▲제이아이엔시스템㈜(대표 김병석)이 선정돼 투자를 받았다.
㈜원더스랩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문서업무를 도와주는 AI 프로그램 ‘더블유닷(Wdot)’, 이미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