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24일, 27일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및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어린이통학차량은 총 164대로 어린이집 131대(94개소), 지역아동센터 27대(27개소), 아동양육시설 2대(2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대(4개소)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유무 ▲보험가입여부 ▲안전교육이수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여부 ▲분기별 안전운행 기록 제출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