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10여 년간 서울의 학교에서 인성 교육은 사라지고 좌파 이념의 장이 돼 서로 반목질시하는 풍토만 남았다"며 "전교조식 교육으로 만신창이가 된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은 교육자에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약으로 △좌편향 교육 종식 △하향 평준화식 진보 교육 종식 △교권 회복을 통한 공교육 회복 △방과후교육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모든 학비 부담 제로 △집밥보다 나은 학교급식 △학력평가에 엄마 아빠 찬스 차단 △학교폭력 종식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융합형 교육으로 창의력 증진 △학교 통합으로 폐교 방지 등을 제시했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좌파 이념교육으로 한국의 교육에서 도덕이 등한시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는 범법자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닌 진정한 교육자가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선대본부장인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은 "교육감은 교육자가 돼야 하고 교육자는 교육자 다워야 하는데, 파렴치한 선동가가 선거판을 망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서울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선동꾼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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