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혁시도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대학생, 진주관광 서포터즈와 홍보요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김시민2호 운행을 위해 지난 8월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를 통과했고, 9월 10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항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일일관광해설사로 나선 조규일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유람선을 타고 진주성의 역사와 남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축제기간에 진주를 방문하시면 남강 유등과 함께 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콘텐츠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람선 #남강 #김시민2호 #운행 #아름다운 #진주시의회 #실시 #역사 #유등 #방문하시 #망진나루터 #조규일 #11일 #방식 #12일 #총사업비 #시민 #준공 #1호 #진주성 #백승흥 #행사 #망경동 #비롯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