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7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추석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해 명절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막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읍면동 조직단체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9월 17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18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20일까지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상가에서는 추석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기간에는 추석 당일 화요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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