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공항장 김복근)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공항은 여객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신분확인 게이트와 보안검색대를 최대 가동하고 추가 안내 및 지원인력을 배치한다. 여객 및 공항종사자 안전을 위해 공항시설 및 장비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연 등 비정상운항, 풍수해 및 응급의료지원 체계까지 완비하며, 여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제주공항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장 무료회차 시간도 10분에서 3시간으로 확대된다. 3시간을 초과한 이용객의 경우 30일 이내에 공항 주차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