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운전자 시야 방해 수목지장물 집중 정비

  • 2024.09.19 10:35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 도로표지판을 가리는 수목지장물 집중정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표지판을 가리는 나무와 덩굴 등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평화로, 번영로, 애조로, 중산간도로, 남조로, 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제안로 등 도내 주요 도로다.

제주도는 속도제한, 급커브 구간을 알리는 도로표지판을 가리는 나뭇가지나 덩굴류 식물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 이를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주요도로에 대한 수목지장물을 집중 정비해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제주를 구현하기 위해 주요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