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2일 한라컨벤션센터(B홀)에서 제주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청년문화예술인의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청년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강연, 문화공연, 원탁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춘희네 국수’ 등 다수 작품을 연출한 신동일 연극연출가의 기조강연 ‘청년문화예술, 제주를 열다!’로 시작된다.
이어 제주에서 활동하는 혼성 인디밴드 그룹 ‘홍조&한스’와 디바샵댄스스쿨 청소년 댄스팀의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원탁토론은 5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도내 청년문화예술인의 자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제주청년문화예술정책의 도민 체감도 향상 방안 ▲청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