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 착공 총력

▲ 박동식 시장이 김홍목 청장에게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사천시

사천시가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 착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3일 박동식 시장이 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우주항공청 개청 등 관련 산업 발전에 따른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조기 착공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사천읍 권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사남면 월성리와 정동면 대곡리를 연결하는 4.1㎞의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670억원, 100% 국비사업이다.

현 사천~남해구간 국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