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안전 관리 빛났다. /합천군
합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대지방의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며 발생한 정체전선과 제14호 태풍 ‘폴라산’의 영향으로 평균 156mm(최대 184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을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갔다.
합천군은 지난 3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지역 관리카드 작성,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대피계획 수립, 수방자재 확보 및 재난대비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또한, 기관장 및 부기관장이 주재하는 재해위험지역 수시점검을 통해 대응 체계의 누수를 방지해왔다.
이번 호우에 대비해 합천군은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20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