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회 새집달기행사 개최

  • 2024.09.24 17:06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회(회장 박상현)는 지난 23일 정양늪 학습관 인근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새집 15개를 달았다.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회

▲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회(회장 박상현)는 지난 23일 정양늪 학습관 인근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새집 15개를 달았다.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회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회(회장 박상현)는 지난 23일 정양늪 학습관 인근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새집 15개를 달았다. 이번 행사는 정양늪생태해설사회 회원들이 한달간 목공 공부를 통해 직접 새집을 제작하고, 이를 생태공원에 설치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합천읍 선우드가구(대표 심재수)에서 나무를 재단하고 색칠, 조립하여 각자가 원하는 모양의 새집을 완성했다. 완성된 새집은 학습관 인근 메타세콰이어 나무에 달았으며, 이를 통해 조류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늪은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천연 습지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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