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보수단일화 방해 행위 중단하라”.. 선정위에 경고

  • 2024.09.24 21:08
  • 3일전
  • 에듀프레스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건설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은 24일 “서울교육의 정상화가 시급한 지금 이 순간, 서울시교육감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는 조전혁 예비후보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측이 24일 서울시보수교육감 후보단일화 선정위원회(선정위)를 향해 보수 단일화 방해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선정위가 지난 23일 조전혁 예비후보를 포함한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이 자리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참석한데 따른 것이다.

조 전의원측 대변인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재 보수 단일화를 진행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후보들이 또 다른 단일화 기구에 참여하는 것은 단일화를 염원하는 중도보수 시민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 전의원이 전직 서울시의원과 전직 교장을 대상으로 한 선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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