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평안도민회,2024년 공동묘지 환경 정비 실시

  • 2024.09.25 16:57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평안북도 제주도민회(회장 김영호)가 지난 21일 ‘2024년 제주도 평안도민회 공동묘지 무연고 묘지 벌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제주 평안도 공동묘지는 1969년 아라동에 약 3,500평 부지로 조성됐다. 이후, 1975년에는 제주대학교 이설로 기존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현재 위치인 오등동 일대의 약 2,000평의 토지를 매입, 공동묘지로 조성,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 안장된 100여 기 분묘 중 관리가 되지 않는 무연고 묘지는 10여 기이다. 평안북도 도민회와 평안남도 도민회가 함께, 매해 추석 명절 다음 첫 주말을 이용하여 해당 묘지 벌초 및 부지 전체의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김영호 회장은 “매해 도민회원들이 함께 모여 묘를 정리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비 내리는 악천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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