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앞둔 축구협, 문체부·국정감사 ‘첩첩산중’

  • 2024.09.26 00:10
  • 2일전
  • 경상일보
▲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과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김학균 배드민턴 감독(왼쪽부터) 등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과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김학균 배드민턴 감독(왼쪽부터) 등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렵게 국회를 빠져나왔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여전히 첩첩산중에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을 계기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동네 계모임보다도 못한 조직’이라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 막바지,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으로부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로 ‘키’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절차적 요건을 온전히 갖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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