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2'에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과몰입 인생사2'에서 물리학자 김상욱은 반 고흐의 가난했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했다. 특히 반 고흐가 물감을 살 돈이 없어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고, 전시회에서 외면당했던 사연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관객이 한 명 왔어요. 네 노래 듣다가 밥맛 떨어지겠다고 하면 죽고 싶을 것 같다"며 반 고흐의 상황에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진출 당시 어머니와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가 30만 원짜리 정장을 사주기 위해 힘들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