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보통의 가족'으로 스크린 복귀… 사생활 논란 후 심경 고백 "작품에 나쁜 영향 끼치고 싶지 않아"

  • 2024.09.27 09:56
  • 3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배우 장동건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사생활 논란 이후 심경을 밝혔다.

2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소아과 의사 '재규' 역을 맡은 장동건은 26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긴장되고 떨린다"며 "호평이 많아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다"며 "작품은 작품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장동건은 2020년 사적인 대화 내용 유출로 인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그 일 이후 촬영 현장에서 대사 한 마디에도 더욱 신중해졌다"며 "당연한 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계속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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