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재가암환자 . 장애인 자조모임 ‘행복 플러스’ 운영

  • 2024.09.27 09:57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는 지난 9월 26일 재가암환자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행복 플러스’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재가암환자와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우울 예방 교육 및 다육이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투병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24일에도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및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해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 및 힐링 숲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