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전문가들, 제주형 정원도시의 미래 논하다

  • 2024.09.29 00:0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제주형 정원 정책 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제주 특성에 맞는 정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제주형 정원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정원 추진 전략’을 주제로 이경준 제주도 산림녹지과장이 발표한 후 조경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경미 국립수목원 연구사와 김봉찬 베케정원 대표, 김정순 ㈔곶자왈 사람들 공동대표, 이병철 ㈜아영대표·산이정원 원장, 현재성 KBS PD가 참여해 제주형 정원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제주도는 올해 정원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정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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