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하나금융 챔피언십 윤이나에 9타차 압승

  • 2024.09.30 00:10
  • 2개월전
  • 경상일보
▲ 트로피 든 마다솜. KLPGT 제공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했다.

마다솜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해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의 성적을 낸 마다솜은 2위 윤이나를 무려 9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2017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이정은과 올해 KLPGA 챔피언십 4라운드 전예성의 60타다.

이날 마다솜의 61타는 이정은과 전예성에 이은 역대 공동 3위 기록이다.

또 KLPGA 투어에서 9타 차 우승은 2000년 이후 최다 타수 차 우승 타이기록이다. 이 부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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