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년 재해예방사업 158억 확보

  • 2024.10.01 15:38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한 성과다.

시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226억원에 대한 국·도비 158억원(국비 113억·도비 45억)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관내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위험성·시급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성과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망산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공원 정비 및 정주권 개선으로 시민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공원 이용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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