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센터장 고보숙)는 2030청년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이한 남함페(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대표가 맡는다.
교육은 10월 4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2호관(1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홈페이지(www.jejuegen.kr)에서 가능하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그녀는 왜 화가 났을까?’로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의 차별 구조를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형 교육방법이 마련되고, 차별을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감 교육을 통해 성평등 문화확산의 일원으로 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