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교원평가 폐지 .. 2026년 교원역량개발지원제 시행

대신 2026년부터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역량개발지원제가 시행된다.

교사에 대한 학생 만족도조사는 학생의 성장‧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학생인식조사로 바꾸고 서술형은 폐지하며, 교사 대상 학부모 만족도조사는 폐지하되 학교 평가로 대체하는 내용이다.

또 교원평가 결과로 부과되는 능력향상연수는 폐지하고, 교사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해 자기역량진단을 새롭게 도입한다.

교육부는 이와관련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 노력이 다면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과정중심, 역량개발 지원 중심의 다면평가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만족도 조사 대신 교원의 교육활동으로 인해 학생이 스스로 배움과 성장에 대한 변화를 성찰하는 인식조사로 개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