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0’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갖춘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4일 국내에 출시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10+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이다.

구매 고객들은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전용 태블릿 파우치를 선착순 2만 개 한정으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만나보고 풍성한 구매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