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00여 보건교사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에는 지난 22년간 동결된 보건교사 수당 인상과 의료업무 수당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강류교 보건교사회장은 "보건교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러나 올해 초 정부가 교사들의 수당을 인상하면서 보건, 영양, 사서, 상담교사는 제외해 학교 현장에서 심각한 박탈감과 차별감으로 사기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학교 내 유일한 의료인으로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업무량과 감염병 관리 책임 등을 변화된 환경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보건교사들은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의료인으로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의료 행위에 대한 정당한 보상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 학교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수준의 수당 지급은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수당 #인상 #보건교사 #건강 #학생 #신설 #코로나19 #안전 #의료업무 #5만원 #이후 #의료 #현실화 #교사 #의료인으로 #특수업무 #동결 #중요해지 #지급 #합리적인 #국민권익위원회 #응급처치 #감염병 #간호사 #서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