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의원, “옛 제주 역전마라톤 대회 부활 필요”

  • 2024.10.07 14:13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강철남 의원, “옛 제주 역전마라톤 대회 부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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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연동을)은 7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침체되는 제주 스포츠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거의 '역전마라톤대회'를 스포츠산업 모델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철남 의원은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 상반기 기준 '음식 및 숙박업' 폐업률이 전년동기 대비 7.5%가 증가하였으며, 전국 5.6%를 상회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느끼고 함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매개체로서 '지속가능한 스포츠'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개발한 '제주 스포츠대회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자료'를 활용해 2023년 스포츠대회․행사지원 사업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약 1,302여 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강철남 의원은 "제주 역전마라톤을 통해 지역 스포츠산업을 육성하자"며 "역전 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스포츠이벤트를 넘어 도민과 행정, 관련단체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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