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난 6일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 및 동화구연가 김미영의 지도로 운영된다.
수업 첫날은'문제가 생겼어요'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실수를 한 아이의 걱정과 엄마의 문제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써보는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남은 회차 동안 '나무는 참 좋다','산딸기 크림 봉봉','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