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농촌 육성 - 경남데일리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38억원을 119농가에 융자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은 지난 8월 융자 신청을 접수받아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9월 24일까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합동으로 읍면동 권역별 순회접수를 추진해 현재까지 94농가에 대해 대출절차를 진행 중이다.

진주시는 고품질 원예작물의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사업으로 올해 1460농가에 5834백만원의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노동력 절감 사업으로 △무인 자동방제 시설,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 시스템 시범사업 보급을 완료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설 △장기성필름 교체 △자동개폐기 설치 △양액재배시설 △수정벌 지원 등을 지원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ICT융복합 사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