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10일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슬기 씨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배슬기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기쁨을 나눈 바 있다. 태명은 '리슬'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신 기간 동안 배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기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날 닮았나 흥이 많아"라고 재치 있는 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배슬기는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 다.
2020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