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마약 혐의 추가 기소... 징역 4개월 구형

  • 2024.10.10 20:48
  • 3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마약 혐의로 또다시 법정에 섰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오재원에게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지인으로부터 필로폰을 수수한 혐의에 대한 것이다.

오재원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구매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항소한 상태이다.

오재원 측은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강박감과 불면증으로 인해 마약에 손을 댔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재원 역시 최후 진술에서 마약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오재원의 잇따른 마약 혐의는 팬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때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스타 선수의 추락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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