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가 한강 씨가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10일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상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한 강렬한 시적 산문을 남긴 한국 작가 한강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은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했다"며 "신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고리에 관한 독특한 인식을 갖고 있다.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고 했다.
매츠 말름 종신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역사의 상처와 직면하고 인간 삶의 부서지기 쉬움을 노정한 강렬한 시적 산문을 높이
'요리 진심' 이정현, '새집'에서 30년 로망 '드림 키친' 최초 공개! 초대형 도마X철판에 '감탄' 쏟아져
14시간전 메디먼트뉴스
이선빈, '8년째 연애' 이광수와 러브스토리 전격 공개! "대시는 광수가 밀어붙였다, 이건 팩트!"
14시간전 메디먼트뉴스
[태계일주4] 나시족 마을 감격의 첫 만남!… '하숙생'에서 '농부'까지, 소수민족의 삶에 완벽히 녹아든 '나시84'의 하루!
6시간전 MBC
박정수, '사실혼' 정을영PD 언급하며 결혼 편견에 일침 "전현무, 자기만 생각할 이미지 있다" 솔직 발언
3시간전 메디먼트뉴스
제주도,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 개최
2시간전 제주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