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일차…울산시 선수단, 씨름·역도·수영 등에서 금메달 수확

  • 2024.10.13 00:57
  • 3시간전
  • 경상일보
12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50M 접영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한 울산 안세현(오른쪽)과 울산 정소은이 기뻐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2일 씨름, 역도, 수영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시 선수단은 12일까지 금메달 2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따내 대회 전 목표였던 메달 140개를 향해 순항 중이다.

이날 금메달 스타트는 롤러가 끊었다. 김해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롤러 여자 고등부 제외 1만곒 부문에 출전한 김희연(함월고 2)은 18분43초3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씨름에서도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실시된 씨름 남자 고등부 역사급 100㎏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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