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직자가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 기증하는‘재활용·재생산·재나눔’ 자원순환 자활사업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직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인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면 기증된 물품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승희)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 재생산·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연사1길 3, 오라동)은 의류, 도서, 소형가전, 자전거 등을 수선·세탁·수리를 하면 재사용나눔가게(남성로 81-2, 용담1동)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