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한국 챔피언 광동 프릭스가 국내 무대를 평정했음에도 "아직 숙제가 남았다"며 세계 대회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광동 프릭스는 그랜드 파이널 15개 매치에서 치킨 4회 및 순위 포인트 62점, 킬 포인트 101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63점으로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 2위 GNL e스포츠(129점)와 토털 포인트로 30점 이상 차이를 벌리며 그야말로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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