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저녁 탄천변에서 열린 ‘2024 성남뮤직페스티벌&드론라이트쇼’를 참관하며 시민들과 특별한 가을밤을 함께했다.
신 시장은 "성남은 첨단 과학기술의 도시이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를 지향한다"며, "금난새 교향악단의 연주와 드론이 함께하는 특별공연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과 함께 2200대의 드론이 동원된 환상적인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2만여명의 시민들은 빛으로 수놓인 하늘을 바라보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만끽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4 성남페스티벌’은 이날 드론라이트쇼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남시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한껏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