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장시광 교수가 한글고전소설 《이씨세대록》을 《이씨 집안 이야기, 이씨세대록》(전 13권, 이담북스)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최초로 완역 출간했다.
장시광 교수는 조선시대에도 현대에 못지않은 대하소설이 매우 풍부하게 있었는데 그 주된 향유층은 주로 사대부가의 여성이라고 하였다.
다만,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아 현대 독자들이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완역은 그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장시광 교수는 "앞으로도 완역되지 않은 고전대하소설을 번역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다음 작업은 100권으로 된 《명주보월빙》의 번역 및 주석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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