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지와 오연지는 14일 경남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 8강전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임애지는 올해 파리 올림픽 여자 54㎏급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의 메달인 동메달을 수확하면서 국민적인 스타로 떠올랐 다.
오연지가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 11연패에 성공했다는 건, 임애지가 한 판도 이기지 못했다는 걸 의미한다.
임애지는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 전국체전 여자 복싱 체급 세분화를 공론화했다.
모든 복싱인의 염원대로 내년 전국체전부터 여자 복싱 체급이 늘어나면, 임애지와 오연지의 맞대결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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