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위한 특별대책 회의 개최

함안경찰서(서장 성백섭)는 15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재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가야·군북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 논의와 현재 교통안전 관련 추진 사항을 점검했으며,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신속한 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함안군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취약지에 플래카드 게첨(50개소)과 마을 별 엠프방송을 통해 교통사고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농촌 어르신들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경운기·전동휠체어·유모차에는 안심깃발(2000개)을 특별제작해 보행자 안전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백섭 함안 경찰서장은 함안군민 교통안전 확보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든부서 역량을 총집중해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