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그동안 혐의를 부인하던 황씨가 갑자기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하는 것은 선처를 위한 제스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황의조는 2022년 6월부터 9월 사이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4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황씨의 형수는 해당 영상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되어 징역 3년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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