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는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백성들의 분노와 절망이 모인 상황 속 의병 활동에 나선 '백정 의병'으로 분했다.
신분의 높낮음을 불문하고 스스로 뭉쳐 나라를 지키기로 결심한 이들 중, 백정 의병은 누덕누덕한 옷차림과 더벅머리 산발, 덥수룩한 수염의 외양으로 등장해 한눈에 시선을 끌었다.
이어 백정 의병은 전투의 한 축으로서 왜군과 맞서 싸우며 의병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궁궐을 버리고 도망친 임금 선조(차승원 분)와 부패한 사대부들과는 달리, 천민임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투의 최전선에서 소 잡는 칼을 맹렬히 휘두르며 고군분투하는 백정 의병의 비장한 모습은 지워지지 않을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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