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전 '한복, 고유한 멋부림' 전시를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에서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이 한복문화 확산을 바라며 한복을 주제로 한 공예품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기간 동안 부림창작공예촌 예술인들이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로 한복과 전통을 주제로 한 무료체험을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부림창작공예촌이 자리 잡은 부림시장은 옷감과 한복 상점들로 시작되었고, 이를 기억하며 한복을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복을 맞추던 기쁨과 설렘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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