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데이터센터 신설 이전 계획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해당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건의안에서는 "(LH의) ISP 수립 용역 과업내용서를 살펴보면 고성능 시스템을 수용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안하고 있다"며 "향후 신규 데이터센터의 인력과 조직의 확대는 필수적이며 지속해서 규모가 증대될 것이 명확하다"고 짚으며 경남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H의 일부 부서나 인력 이탈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전해진 바에 따르면 LH는 지난 8월부터 기존 진주 본사 내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50km 이상 떨어진 곳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조직 및 시설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인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커 진주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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