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울산시테니스협회 여성연맹(회장 한명희)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시돼 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현선회(금배조), UC라온클럽(은배조)을 비롯해 울산, 양산 지역 16개 여자 테니스 클럽에서 금배조 13개 팀 98명, 은배조 25개 팀 184명이 각각 출전했다.
문수테니스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곽찬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 장평규 울산시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윤호 사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이 대회가 참가하신 여성 동호인의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건전한 정신과 체력으로 가스 안전 생활화에도 많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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