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유', 타이완 최대 OTT 시장 진출

  • 2024.10.18 09:51
  • 8시간전
  • KBS

KBS 2TV 버라이어티 뮤직쇼 “싱크로유”가 중화권 OTT 시장에 진출한다.

KBS는 타이완 현지 1위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 (friDay Video)’와 “싱크로유” 전편에 대한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포맷을 판매하는 판권 계약이 아닌 KBS가 제작한 프로그램 완제품을 구매해 방영하는 형식으로, 9월 17일부터 2년 간 VOD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프라이데이(friDay) 비디오’는 타이완 3대 통신사인 Far EasTone(FET) Telecommunications가 운영하는 대형 OTT 서비스 플랫폼이다. KBS는 타이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싱크로유”의 해외 시장 확대를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싱크로유”는 인공지능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이다.

고도로 발달해 더욱 정교해진 AI 기술력과 깜짝 놀랄 반전의 연속으로 매주 무대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유재석,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 6명의 MC 추리단이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난도 고막 싸움을 펼친다.

글로벌 예능 공략의 포문을 연 KBS 2TV “싱크로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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