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가 김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리그 3연패 위업 달성을 위한 큰 고비를 넘겼다.
다만 울산은 이날 승리했다면 4경기만을 남겨두고 김천과 격차를 승점 8로 벌리며 리그 우승의 '8부 능선'에 도달할 수 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울산은 전반 7분에 상대 골키퍼 김동현의 실수로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려버린 게 아쉬웠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강윤구가 빠지고 아타루가 들어왔다.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한 김 감독은 후반 20분 이청용과 정우영을 불러들이고 김지현과 마테우스로 공격·허리 라인을 강화했다.
#울산 #기회 #김천 #득점 #전반 #강윤구 #시작 #감독 #후반 #18승 #19일 #승리 #달린 #격차 #김판곤 #스플릿 #프로축구 #이청용 #승점 #결정적인 #정우영 #만들지 #원정 #벌리며 #골키퍼